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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 평생직업교육 통해 지역 중장년 취?창업 성과 창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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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이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지역 중장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및 창업을 이끌어내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2022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에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평생직업교육-취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창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은 지역민의 수요에 따라 올해 총 15개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해 나가고 있으며 아동요리지도사1급과 국제커피아카데미 과정은 수요가 많아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연계한 늘봄교사 역량 강화 교육과정과 도시농부의 조경?수목관리 과정을 신설해 운영하는 등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수강생들의 취?창업 역량강화 및 사회 활동 기회 마련과 함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휴게실 리모델링, 동아리 프로그램 지원, 다양한 후생복지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수강생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최근에 2024년 국제커피아카데미 과정(1차) 수료생인 이주영(49)씨가 수료와 동시에 취업에 성공하고 지난해에는 카페 창업에 성공한 수료생이 배출되는 등 지금까지 많은 수료생들이 우수한 취?창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대구?경북권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계명문화대 이은진 HiVE사업단장은 "HiVE사업이 지역 인재양성은 물론이고 중장년이 제2?제3의 직업을 창출하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및 산업체와 연계 협력을 강화해 지역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우수한 취?창업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최근 달서구와 컨소시엄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성공적인 사업운영과 우수한 성과창출을 기반으로 대구?경북권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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