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여행·관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평가위원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됐다.
평가항목은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가지 영역이다. 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디지털 영상 등이 평가 대상이다.
이번 시상에서 공사의 '경북나드리'는 경북의 우수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 유산,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은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경북나드리'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 영어, 중국어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경상북도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경북도 방문이 신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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