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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호-오예진, 공기권총 10m 혼성전 동메달 도전[파리2024]
30일 인도팀과 결정전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이원호가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7.28 샤토루=이상섭 기자/HC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이원호(KB국민은행)와 오예진(IBK기업은행)이 2024 파리 올림픽 공기권총 혼성 경기에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원호와 오예진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공기권총 10m 혼성 본선에서 579점을 합작해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들은 30일 열릴 결선에서 580점으로 본선 3위를 한 마누 바커-사랍조트 싱(인도) 조와 동메달을 놓고 겨룬다.

한국 사격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 결정전이 열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오예진이 안경을 만지고 있다. 2024.7.28 샤토루=이상섭 기자/HC
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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