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What Time is It in Central Park?, 캔버스에 유채, 162.2×130.3cm, 2024 |
[지상갤러리] 서울 종로에 위치한 MGFS100 갤러리는 오는 6월 30일 까지 김경민(b.1972)작가의 개인전 《- ing》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현재 진행형으로 탐구하고 있는 예술적 실천과 실험을 보여준다. 작가는 조각과 회화라는 두 가지 매체를 넘나들며,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하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행복함과 유쾌함, 그리고 대중과 편하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를 탐색한다. 작품 속에서 작가는 일상에서 흔히 지나치는 순간들을 세심하게 재구성하여, 그 안에 담긴 소소한 기쁨과 감동을 끌어낸다. 우리는 작품을 통해 일상 속 평범한 모습 속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행복을 찾아볼 수 있다. 정혜윤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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