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주완 극동방송 신임 사장(사진 왼쪽)이 20일 임명장을 받고 있다. [극동방송 제공] |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기독교계 방송사인 극동방송은 맹주완(58) 부사장이 20일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맹 신임 사장은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극동방송에 입사했다. 이후 편성국 기자, 방송부장, 제작팀장, 편성국장 등을 지냈다.
맹 사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시대 가운데 변치 않는 진리를 전할 것이며 다음 세대를 일으키고 한국교회의 제2의 부흥을 불러오는 데 극동방송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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