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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의료진 응원꾸러미 1000상자 전달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치료…의료진 격려
광주은행은 25일 광주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종효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 위한 50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5일 광주시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종효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 위한 50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뿌리 내리면서 지역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지역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원꾸러미’는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등 총 16종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현장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았다” 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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