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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첫 여성 대변인 탄생, 국과장급 52명 전보
대변인에 정종임 여성가족과장 임명
정종임 광주시 대변인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29일 국·과장급 52명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국장급(3급) 정책기획관에 오영걸, 보건환경연구원장에 김용환, 종합건설본부장에 김종호,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혁신성장본부장에 배복환 부이사관을 전보했다.

과장급(4급)인 대변인에는 정종임 여성가족과장을 임명했다.

개청 이래 첫 여성 대변인으로 언론·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김종화 광주시 인사정책관은 “민선 7기 현안 사업 마무리를 위해 전보 인사를 최소화했다” 며 “내년 1월 12일까지 5급 이하 전보 인사도 마무리해 적재적소에 필요 인력이 배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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