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운영 실태, 입주자격 유지 여부 등 실사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오는 9~11까지 3일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합동으로 2021년도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관리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수청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내 올 상반기까지 해양수산부와 입주계약을 체결한 입주기업 45곳이다.
이번 실태조사의 주요 점검사항은 ▷항만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입주자격 유지 여부 ▷입주기업체의 법령 준수 ▷입주기업체의 계약조건 등 이행 여부 ▷상반기 사업운영실태 ▷입주기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대비 실적 및 사업수행 능력 확인 등이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