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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상의, '2016 경북 경주권역 일자리 한마당' 개최
26일 경주실내체육관서 일자리 창출 10%+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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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자리 한마당 전경.(사진제공=경주상공회의소)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주상공회의소는 경주권역 기업들에게 구인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소개키 위해 '2016 경상북도 경주권역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대기업 인사부장 출신이자 현재 기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강사를 초빙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라는 특강도 준비돼 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지역 주요기업들의 홍보관 운영과 동진이공㈜, 현담산업㈜, ㈜디엠 등 지역의 우수한 40여개 기업체가 참여해 현장 채용과 기업 홍보를 병행하며 ㈜성호정공, 한국케이지㈜ 등 50여개사가 게시판을 통해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현장 채용 120여명, 게시판 100여명을 포함해 총 220여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직신청서를 작성해 현장에서 1:1면접을 거쳐 당일 채용도 가능하다.

또 행사장을 찾는 구직자에게 지문적성검사와 이력서용 사진 무료촬영, 취업지원금(기업은행)지급, 취업타로, 카페운영,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지원 부스를 마련해 딱딱한 취업현장을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로 만들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직자들의 직업심리검사, 직업훈련안내 등 취업관련 컨설팅을 실시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2016 경상북도 경주권역 일자리 한마당'과 관련한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www.gyeongju-job.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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