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동)는 18일 영주 녹색농심인삼체험마을에서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원들을 대상으로 도농공감(都農共感)체험연수를 실시했다.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연수는 우리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전통음식 체험행사를 가져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경기대학교 김흠겸 교수의 ‘농업과 인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인삼조청 만들기, 식용꽃으로 화전만들기 등 농촌체험을 두루 실천했다.
최규동 경북농협 본부장은“경북의 여성리더들이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체험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려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또한 우리 농촌의 활력을 되찾는데도 적극 나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감과정체험연수가 실시 된 영주 녹색 농심인삼체험마을은 2016년 농식품부가 발표한‘식도락 즐기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뽑인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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