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28일 한천도 효자마당 공연장에서 3色 3江 1場 “2016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 문화가 있는 날 권역별 생활문화동호회 교류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낙동강 하나가되어 흐르다’라는 주제와 함께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해 상주,문경이에 이어 마지막으로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예천군에서는 the 막때리 난타와 동행, 예천색소폰동호회의 공연을, 문경시에서는 문경 남성중창단, 밤실이를 상주에서는 박상호, 스쿠준이 공연을 펼쳤다.
또 풍성한 체험과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은은한 달빛이 좋은 가을의 문턱에서 군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국민모두가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문화예술교류 협력 사업추진으로 인근 시군의 문화·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ksg@hr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