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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저해운 울릉-독도간 뉴 골드스타호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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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저동항과~독도간 뉴 골드스타호가 운항한다.


8일 (주)대저해운에 따르면 독도~울릉간 운항하던 썬라이즈호가 포항~울릉(저동항)항에 신규 취항함에 따라 대체선박으로 선박을 임대해 독도방문객들의 수송을 전담하게 된다.

임대한 뉴 골드스타호는 목포의 (주)동양고속훼리 선박으로 대저해운이 2개월간 임대운항 한다.

지난 1996년 싱가폴에서 건조된 이선박은 길이 37.81m, 너비 10.10 m,깊이 3.97m로 308t규모에 정원은 382(여객 377명, 선원 5명)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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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8노트 속력으로 독도간 왕복 4시간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임광태 대저해운 사장은 “비록 선박을 임대해 운항하지만 독도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 골드 스타호는 정식 운항을 앞두고 8일 오후 울릉~독도간 시험운항을 마쳤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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