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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내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청신호'
6일 세계 최대 항공사동맹 스타얼라언스와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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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6일 오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세계 최대 항공사동맹 스타얼라언스와 업무제휴 혐약식을 가지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경주시가 내년 10월32일부터 11월3일까지 열리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에 앞서 세계 최대 항공사동맹 스타얼라언스 네트워크와 6일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세계총회 참가자들은 항공권 할인프로그램을 적용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세계총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한국까지 항공료가 상대적으로 비싼 남미, 유럽지역 도시들의 많은 회원들이 큰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아시아나항공, 에어캐나다, 에어뉴질랜드, 루프트한자독일항공, 바리그브라질항공 등 28개 항공사를 회원사로 보유한 전 세계 여객수송량의 60% 이상을 자랑하는 항공사동맹이다.

최양식 시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세계총회 홈페이지에 스타얼라이언스 예약시스템 페이지를 개설해 참가자들이 항공권부터 숙박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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