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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에서 7일부터 한중 유교·인문 교류 컨퍼런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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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중 문화교류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한중 유교·인문교류 컨퍼런스”가 7~9일까지 3일간 경북 안동에서 열린다.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이 주관, 경상북도와 안동시, 중국공자학원총부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과 중국의 종가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과 교류 활성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행사기간동안 안동대 국제 교류관에서는 한중 종가문화와 현대생활의 학술대회를 비롯 퇴계종택및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종가문화 현장대화 1부가. 학봉종택에서 2부가 각각 진행된다.


특히 중국인들을 대상으로‘추로지향 문화기행’이라는 이름으로 팸투어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7일 오후 7시에는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지역민 과 학생들을 위해 한중문화교류 음악회’가 열려 한중 양국의 전통 음악과 문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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