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청사(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성주군은 하반기 소나무 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방제활동을 위해 헬기를 동원,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8일 성주군에 따르면 산림청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항공예찰은 칠곡군등과 자체협의를 거쳐 8일~12일까지 기간내 날씨와 여건등을 감안,적기에 헬기를 이용하게 된다.
성주군 전지역을 대상으로 항공 예찰을 실시해 감염 의심목(고사목)은 GPS좌표취득후 시료를 채취해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 검경을 하게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 예찰결과 및 검사결과에 따라 방제계획을 수립하여 하반기에 피해고사목은 전량 제거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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