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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울릉도·독도 방문
독도에서 1박, 주민 경비대원 위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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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왼쪽 세번째)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울릉도에 도착해 최수일(왼쪽 네번째)울릉군수와 정성환(왼쪽 두번째)울릉군 의회 의장,공경식 군의원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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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4~26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경북울릉도 ·독도를 방문했다.문 전 대표의 방문에는 최낙정 전 해양수산부 장관등 3명이 수행했다.

문 전 대표는 24일 오후 울릉도에 도착해 섬의 최고봉인 성인봉(해발987m)을 등반한후 이날 저녁 북면 나리분지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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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는 여객선 썬라이즈호 편으로 독도 현지를 찾아나서 독도주민 김성도씨 부부와 경비대원,등대원등을 차례로 위문한뒤 주요 시설물을 둘러본후 독도(서도)주민숙소에서 하룻밤을 묵을 계획이다.

문 전 대 표측은
여객선의 독도채류시간 40분동안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수 없어 부득이 독도에서 1박을 한 후 이튿날인 26일 울릉도로 나와 이날 오후 섬을 떠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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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달여 동안 네팔 과 부탄을 방문 한 후 지난9일 귀국해 울릉도를 찾은 문재인 전 대표는 네팔에서 많이 걷고, 많이 생각하고 좋은 '성찰'의 시간을 가진 소중한 시간 이이었기에 평소 꼭 한번오고 싶었던 울릉도 독도를 방문하게 됐다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ksg@heraldcoe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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