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초곡지구 '화산샬레' 투시도.[자료제공=화산건설]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화산건설은 오는 29일 포항 초곡지구 85-1BL에 들어서는 '화산샬레'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8개동으로, 전용면적 84m²A 494가구와 84m²B 59가구 등 모두 55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화산샬레가 들어서는 초곡지구 내에는 선린대를 비롯해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곳은 교통 여건도 좋아 7번, 28번 국도를 통해 포항 도심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KTX포항역, 포항IC, 성곡IC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포항 초곡지구 화산샬레는 포항의 타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러 가지 특화 시스템을 선보인다.
범죄예상을 위한 셉테드 (CPTED) 디자인 인증 단지가 될 것이며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한 단계 진화시킨 IoT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을 제공한다.
초곡지구 화산샬레 분양관계자는 "포항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화 시스템과 단지 설계로 지역 최고의 아파트를 공급해 포항의 주거문화를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포항 초곡지구 '화산샬레'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용흥동 622-4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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