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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씨와 건달들’ 옥주현
옥주현이 쇼걸로 변신한다. 옥주현은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도박에 빠진 연하남과 14년째 연애 중인 쇼걸 ‘아들레이드’ 역할을 맡아 4일부터 무대에 선다. 옥주현은 쇼걸로 변신한 소감으로 “출연했던 뮤지컬 가운데 가장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는다”며 “처음에는 민망하고 헐벗은 느낌이었지만, 클럽 무대에서 ‘꽃’이 되는 인물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1929년 뉴욕을 배경으로 도박꾼과 쇼걸, 선교사 등 네명의 청춘 남녀가 인생을 걸고 벌이는 한바탕 소동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9월 18일까지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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