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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은 독서의 계절’, 책과 경품 풍성
’여름은 독서의 계절’
독서가 휴가철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잡으면서 여름 독서시장이 활기차다.
바캉스와 책을 함께 즐기는 ‘북캉스’란 말이 낯설지 이젠 낯설지 않다.휴가철을 앞두고 각 단체와 서점들이 내놓는 휴가철 읽어야할 추천서들도 줄을 잇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겨냥한 인터넷 서점들의 이벤트도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경품이 쏠쏠해 책도 사고 선물도 챙기는 1석2조가 가능하다.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는 7월17일까지 ‘썸머 북케이션(Summer BOOK vacation)’이벤트를 열고 분야별 도서 MD가 추천하는 여름휴가에 볼만한 추천 도서 목록과 함께 경품행사를 벌인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100% 당첨 경품으로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스마트TV (5명), 아이패드2 (10명), 캐리비언베이 이용권 2매 (10명) 를 제공한다.

이 외에 매일 즉석 추첨을 통해서 전자책 단말기 ‘비스킷’(1명), 베스킨라빈스 싱글킹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30명), 도서상품권 5000원권(10명), 아이포인트 2000포인트(50명)가 주어진다.

예스24는 이달말까지 도서를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시 누구나 3일간 응모 가능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땡·예·뽀(thanks yes bonus) ’는 아이패드 26대가 걸린 최대 경품 이벤트. 이외에 오션월드 워터파크(52매)와 애버랜드 이용권(26매) 이용권과 무더위를 식혀 줄 스타벅스 아이스라떼(1050개)와 콜드스톤의 오리지날 아이스크림 기프티쇼(800개)까지 다양하다.

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는 방학을 맞아 유학과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7월 24일까지 ‘어학연수와 해외유학, 진짜 준비를 위한 진짜 기획전’을 열어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에스프레소 머신(1명), 노스페이스 백팩(5명), EBS 영어낭독훈련 CD를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한다.

알라딘(www.aladin.co.kr)은 7월 22일까지 ‘여름방학 참고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4만원 또는 7만원 이상 주문 금액대별로 시중가 1만5000원의 스텐 텀블러를 비롯해 삼나무 발판, 스틸선풍기, 데스크매트 등 9가지 물품 중에서 고객의 원하는 1종의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 주세훈 상무는 “장기간의 휴가를 쓸 수 있는 여름시즌이야 말로 바쁜 일상으로 미뤄뒀던 독서를 즐기기 좋은 시간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 분야별 최신 인기 서적을 가장 좋은 조건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독서를 통해 재충전하는 여름휴가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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