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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의 운명’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회고록 ‘문재인의 운명’이 출간 2주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로 올라섰다. 오랫동안 자리를 굳혀온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각각 한 계단씩 내려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문재인의 운명’은 출간 하루만에 인터넷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독자들의 빠른 반응을 얻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 참여정부 5년의 기록을 담은 이 책은 언급된 인사들의 행적이 도마위에 오르기도 했다.

34쪽자리 소책자를 뼈대로한 레지스탕스 운동의 백전노장 스테판 에셀의 소책자 ‘분노하라’가 베스트셀러 20위로 새롭게 진입해 눈길을 끈다.

암투병중인 소설가 최인호의 전작소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가 4위에, 황석영의 ‘낯익은 세상’은 2계단 올라서 11위에 랭크됐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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