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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펑! 펑!’ 리비아 수도에서 폭발음 잇따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수차례 폭발음이 들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24일 최소 12번의 큰 폭발음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들려왔으며, 카다피 관저 인근에서 연기가 솟구쳐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알 아라비아 TV는 카다피 관저와 전투사령부 등지를 중심으로 공습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 TV는 또 이번 공습으로 3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하면서 구체적인 출처는 밝히지 않았다.

리비아 방송도 공습 관련 보도를 내보냈으나,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한편, NATO(북대서양조약기구)는 지금까지 두달이상 카다피 원수의 전투사령부 등지에 대해 강도높은 폭격을 가하고 있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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