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여행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키 위해 41개 지방자치단체, 21개 민간기업 등과 함께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전사적으로 철도녹화운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역광장․역구내 및 철도연변 등 전국 58개소(97,795㎡)에 푸른 숲을 조성하고 이와함께 벽면녹화 19개소(1,200㎡), 꽃 단지 86개소(116,282㎡), 소공원 9개소(26,586㎡) 등을 조성한다.
한편, 2010년에 코레일은 41개 지자체, 24개 민간기업과 함께 조경수 33만 그루, 화초 750만 본의 녹화사업을 펼쳤으며 약 4252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거둔바 있다.
코레일 김천수 건축시설처장은 “코레일, 민간기업, 지자체가 공동참여하는 WIN-WIN-WIN하는 철도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친환경적인 녹색철도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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