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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복지정책 논의’ 포럼 창립
서울시 복지정책을 평가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창립됐다.

서울시는 학계 전문가 14명과 복지 현장 전문가 8명 등으로 구성된 그물망지속가능복지포럼을 창립하고 19일 1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차 포럼은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한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이충열 서울시 복지정책과장과 보건사회연구원 류근춘 박사가 발제했다.

토론에는 김경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김종배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교수,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준영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허준수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성민선 마포노인복지관 관장, 문동팔 다운복지관 관장, 문성철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최형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 등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 포럼은 앞으로 저소득 취약계층분야, 노인 분야, 장애인 분야 등 분야별로 특정 주제를 정해 월 1회 개최된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포럼 회원은 사회복지 분야 뿐 아니라 경제학, 행정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서울시 복지정책을 다각도로 평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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