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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대 음악교육학과 2명, ‘아시아유스오케스트라’에 선발
건국대는 15일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권진하(22ㆍ바이올린), 윤영진(24ㆍ더블베이스)씨 등 2명이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AYO: Asian Youth Orchestra)의 2011년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AYO의 2011년 오디션에는 1000여명의 아시아 각국 젊은 음악가들이 지원해 그중 100여명이 최종단원으로 선발됐으며 한국 단원은 7명이 합격했다.

2011 아시안유스오케스트라는 7월16일부터 8월29일까지 일정을 진행하며 3주간의 리허설 캠프 후 홍콩, 베이징, 텐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방콕, 하노이, 타이페이, 도쿄를 이동하며 16차례 연주를 하게 된다. 올해는 지휘자 제임스 저드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의 협연이 계획돼 있다.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지역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홍콩, 대만,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의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되며, 선발된 연주자들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관현악단의 연주자, 대학 교수 등으로부터 지도를 받는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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