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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희망의 쌀 나눔 봉사’ 전달식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자원봉사센터는 15일 오전 11시 구청 광장에서 관내 이마트 상봉점(점장 이종호)과 묵동점(점장 이상진) 직원들이 모은 쌀 2000kg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희망의 쌀모으기 운동 나눔 봉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중랑구청장, 이마트 상봉점장과 묵동점장 및 관계자 그리고 중랑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전영순) 및 25개 지역아동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쌀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아진 쌀을 전달한다.

특히 이마트 상봉점과 묵동점은 지난 2월에 중랑구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나눔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따라 직원들은 십시일반 나눔봉사를 해 지난 3월에는 이마트 해당 점포로 아동들을 초대, 학용품 전달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날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량있는 기업 및 단체들과 연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 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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