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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그룹 ‘어느조각모임’,김종영미술관서 수상기념전
2011.04.05 08:47
조각가 그룹인 ‘어느조각모임’이 제10회 김종영조각상 수상을 기념해 서울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에서 전시를 마련했다. ‘어느조각모임’은 1990년 결성된 조각 모임으로, 30명 안팎의 조각가들이 동인으로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고명근, 김세일, 김창세, 도학회, 배형경, 신현중, 유향숙, 이기칠, 이성도, 장대일, 조병섭, 최혜광 등 28명의 작가가 참여해 저마다 개성이 도드라진 작품들을 출품했다.
김종영조각상은 우성(又誠) 김종영기념사업회가 격년제로 시상하는 상으로, ‘어느조각모임’은 지난 2008년 이 상을 수상했다. 전시는 5월5일까지. 02)3217-6484
이영란 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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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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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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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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