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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접때 감점 피하려면, 이것 주의!
기업체 입사 면접 평가에서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원자의 버릇은 ‘말끝 흐리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1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감점 요인으로 작용하는 구직자의 버릇으로 23.9%가 ‘말끝 흐리기’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시선 회피’(21.6%), ‘다리 떨기’(10.5%), ‘불필요한 추임새’(8.8%), 한숨 쉬기‘(5.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말 더듬기‘(5.9%), ’다리 꼬기‘(4.3%), ’머리 긁적이기‘(2.9%), ’손톱 뜯기‘(2.9%) 등도 피해야 할 버릇으로 꼽혔다.

부정적으로 보이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주의가 산만해 보여서‘(45.8%), ’자신감이 없어 보여서‘(45.4%), ’면접 준비가 부족해 보여서‘(25.8%) 등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74.8%는 이런 버릇 때문에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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