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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오츠카, 검은콩차 ‘블랙빈tea’ 리뉴얼
동아오츠카는 검은콩차 ‘블랙빈테라티’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뒤 ‘블랙빈tea’란 브랜드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블랙빈tea는 240㎖ 캔과 340㎖ 페트 두 종류의 용량으로 판매되며 편의점 기준 가격은 700원, 1500원이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블랙빈tea는 100% 국산 검은콩의 건강과 구수함을 가득 담아 한층 깊어진 맛이 특징이다. 국산 콩의 껍찔을 벗겨 1/2, 1/4로 쪼갠 반태 기법으로 콩을 우려내어 검은콩의 영양과 구수함이 살아있어 느끼함 없이 깔끔하다.

블랙빈tea는 시크함으로 대변되는 블랙과 화사한 핑크의 조화가 절묘하게 이뤄진 라벨링으로 새 옷을 입었다. 용기 중앙에 위치한 핑크색 영어 이니셜 ‘b’에는 beauty(아름다움), black(검정), best(제일 좋은), bean(콩) 등의 의미가 담겨있다.

새로워진 디자인의 블랙빈tea 페트는 여성의 손 관절 모양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을 자랑하며, Aseptic 무균 충진 방법으로 더 깨끗하고 더 건강한 검은콩차를 마실 수 있다.

검은콩은 이소플라본, 안토시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방지, 골다공증 예방, 탈모 방지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영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산 콩에 비해 비싸지만 믿을 수 있는 국산 콩만을 사용했기에 품질에 대한 걱정 없이 믿고 마실 수 있으며, 기존 310ml에서 340㎖으로 용량이 늘어났지만 소비자가는 그대로 유지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동아오츠카는 블랙빈tea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블랙빈tea 스페셜 에디션’을 생산, 유방암 관련 후원단체인 한국유방건강재단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핑크리본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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