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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세대, 무역-FTA 홍보에 나선다
G20 성공 개최, 수출 세계 7위 등으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과 무역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G20세대 대학생들이 발벗고 나선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1일 무역센터에서 제5기 ‘대학생 무역홍보대사’ 54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 대학생들에게 무역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무역협회의 다양한 공익사업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된 제5기 선발전형에서는 7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38개 대학에서 선발됐다.

이들 대학생 무역홍보대사는 G20 이후의 이른바 ‘포스트 G20세대‘로서, 무역협회가 추진 중인 자유무역협정(FTA)의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동아시아정상회의(EAS) 회원국 대학생과의 교류 등에 나서게 된다.

제5기 대학생 무역홍보대사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국내무역 현장 탐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또 오는 10월께 개최되는 기업가정신주간 중 관심있는 젊은이들에게 해외 취업이나 창업에 대한 원스톱 정보를 제공하게 되는 ‘글로벌 취업ㆍ창업 한마당’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모든 홍보대사들은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해 무역협회의 다양한 행사 및 사업에 대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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