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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마티스관절염ㆍ강직성척추염 치료제 ‘엔브렐’ 본인부담률 10%로 낮춰
한국와이어스(대표 이동수)는 내달부터 류마티스관절염 및 강직성척추염 치료제 ‘엔브렐’에 대한 환자 본인부담률이 기간제한 없이 10%로 경감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엔브렐 가격이 5% 인하돼 환자들은 매달 9만원대에 엔브렐을 지속적으로 투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건선의 경우, 기존 24주에서 기간제한 없이 엔브렐을 투약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류마티스관절염 및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경우 각각 51개월, 48개월로 정해진 기간 동안에는 치료비의 10%만 부담하면 되나 그 이후에는 46%로 높아졌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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