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는 베이킹전문 온라인 쇼핑몰, ‘브레드몰(www.breadmall.co.kr)’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레드몰’은 지난 2009년, 샤니가 유명 카페나 중소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관련 다양한 식재료, 냉동디저트, 도구 등을 판매하기 위해 오픈한 온라인몰이다.
샤니는 홈 베이킹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도 손쉽게 빵, 케익, 쿠키 등을 만들 수 있도록 기업 고객 중심에서 개인 고객 중심으로 제품 구성을 확대해 ‘브레드몰’을 재오픈했다.
‘브레드몰’에서는 휴면생지, 제빵도구 등 베이킹에 필요한 모든 제품들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밀가루와 각종 재료를 반죽해 냉동시킨 ‘휴면생지’는 잘라서 오븐에 굽기만 하면 페스트리, 식빵 등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베이킹 관련,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한다는 점도 ‘브레드몰’만의 특징이다. 조리가 간단한 쿠키에서부터 베이커리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빵에 이르기까지 초보자들도 손쉽게 베이킹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종식 샤니 마케팅 2팀장은 “‘브레드몰’은 40년 간 쌓아온 샤니의 노하우를 모아 만든 베이킹 전문 쇼핑몰”이라며 “샤니의 맛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뿐 아니라, 베이킹 관련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소비자들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