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이재우)가 후원하는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난 26일 서울 CTS 아트홀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 노인 350명을 초청해 ‘행복드림 콘서트’를 가졌다. 신한카드는 저소득 가정 자녀들이 비용 문제 등으로 접하지 못했던 문화, 예술 방면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날 ‘행복드림 콘서트’에서 이들은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발레’ ‘통키타’ ‘관악 오케스트라 합주’ ‘댄스/B-boy‘ 등 8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는 2010년 5월 신한카드가 1억3000만원을 기부해 서울ㆍ경기 지역 저소득층 유소년 동아리 가운데 8개 팀을 선정해 전문강사를 통한 재능교육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