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최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와 고혈압치료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ARB계열 ‘아타칸(Atacand)’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타칸은 수용체와 강력하게 결합해 고혈압을 유발하는 안지오텐신(AngiotensinII)의 작용을 효과적으로 억제, 혈압을 긴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치료제다.
국내 고혈압약 시장은 1조4000억원에 달하며, 안지오텐신수용체 차단제(ARB)계열 ARB 계열만 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문술 기자@munrae>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