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삼립식품 등을 운영하는 제과제빵기업의 특성을 살려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전문강사들의 지도 아래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고, 자사제품으로 구성된 간식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을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직원 김영희씨의 자녀 상우군은 “평소 아빠가 다니는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궁금했는데, 케익을 만들어보고, 회사도구경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맛있는 빵을 만드는 회사에 다니는아빠가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SPC그룹은 ‘가족이 행복해야 SPC도 행복하다’는 철학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시작으로 매월 1회씩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제빵교실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최남주 기자@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