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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덕여대, 전국 최대 규모 ‘대학청년고용센터’로 지정
동덕여대가 올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청년고용센터’사업에 서울지역 4년제 여자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덕여대는 25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와 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오는 4월 1일 교내 대학청년고용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용노동부의 대학청년고용센터에 선정된 동덕여대는 전국 대학 중 최대 규모로, 5명의 전문 직업컨설턴트를 배치해 각종 진로상담과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력개발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동덕특화프로그램인 동덕엘리트프로그램(DEEP)과 산학협력프로그램인 DWCD Academy, 취업약자를 위한 취업집중교육프로그램 등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경력개발센터 관계자는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졸업생들의 사회진출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우선 5월까지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해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보내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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