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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표 와인 나왔다
세븐일레븐은 세계 16개국 세븐일레븐이 공동개발한 ‘샤또 줄스 보르도’와 ‘요세미티 레드/화이트’ 등 와인 3종을 ‘7-프리미엄’ 브랜드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7-프리미엄’이란 세계 16개국 세븐일레븐에서 공동 개발을 통해 판매하는 상품들의 브랜드로 세계 4만여 개 이상의 매장(2010년 기준)을 보유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급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 해당 브랜드 라인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용량은 모두 750㎖로 샤또 줄스 보르도는 1만5500원, 요세미티 레드/화이트는 각 9500원에 판매된다.

샤또 줄스 보르도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AOC급(프랑스 정부 기준 최고 등급) 와인으로 블랙베리, 농익은 건포도, 오디향이 잘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동급 상품 대비 약 40% 가량 저렴하다.

요세미티 레드/화이트 2종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와인으로 상큼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맛이 특징이다. 와인 입문자 부터 매니아 층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국내 세븐일레븐은 향후 ‘7-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추가 도입해 타 유통 채널 동급 상품들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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