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000원짜리 생닭이 나왔다.
홈플러스는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국내산 생닭을 국내 최저가인 마리당 1000원 초특가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홈플러스가 지난 3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착한 가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상가(국내산 생닭 500~600g 기준)대비 8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서귀포점을 제외한 전국 122개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점포당 250마리(일부 점포 150마리)를 1인당 2마리까지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홈플러스 측은 “고객반응이 좋아 하루 행사를 일주일로 확대했다”면서 “이를 위해 평소 판매물량의 10배 수준인 20만 마리를 확보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황혜진기자 @hhj6386> hhj638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