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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할머니 보쌈- 초록나라 등 7곳 우수프랜차이즈 지정
중기청은 지난 2010년 하반기 시행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결과, 제 2기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으로 7곳을 지정ㆍ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은 초록마을, 원할머니 보쌈, 멕시카나 치킨, 가르텐 Hof&Rest, 치어스, 로티보이 베이크샵, 땅땅치킨 등이다. 지정된 기업은 지난해 하반기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 참여해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성요소간의 관계 등을 평가 받아 70점 이상(1,2등급)을 받은 업체다. 이로써 1기 프렌차이즈를 포함하면 총 18업체가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됐다.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은 안정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영위하는 프랜차이즈 선도업체이다. 해당 기업은 수준평가 결과에 따라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수준별 맞춤형 지원은 브랜드 디자인 R&D, 가맹점 창업자금 융자, 교육, 해외진출 지원 등을 실시한다.

또한 금번 우수프랜차이즈 지정 업체에 엠블럼을 제공해 소속가맹점과 홈페이지에 게재가 가능토록 함에 따라 소비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우수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토록 했다.

한편, 제3기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은 금년 상반기 수준평가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중기청 김일호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금번 우수프랜차이즈 지정된 업체는 안정적 시스템을 갖춘 선도업체”라며,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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