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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스카이, 김동우 신임 대표이사 취임
골프스카이는 11일 골프스카이 분당백화점에서 신임 김동우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김동우 신임 대표이사는 졸업 후 삼성카드에 입사해 제휴 영업, 마케팅, 상품 개발 등의 업무를 10여 년간 경험하면서 비즈니스 감각을 키웠다. 지난 2005년 골프스카이 입사해 골프 업계에 입문했고, 이후 골프와 카드업계를 연계시킨 상품개발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휴업무 등을 기획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골프스카이에 입사해 처음 시작한 골프도 2009년 하반기에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세미 프로 1차 테스트를 통과할 정도로 골프실력도 뛰어나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김희건 신한카드 부사장을 비롯해, 윤대혁 용인시 골프협회장, 테일러메이드코리아, 한국캘러웨이골프, 투어스테이지, 야마하 관계자 등 50여 명의 내 외빈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골프스카이 연혁 소개, 2011년 비전 발표, 신임 대표이사 소개와 취임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새로운 꿈을 향해 재도약할 시점”이라며, “침체된 유통부분을 정상화하고 신규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통해 200% 이상의 성공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김동우 대표는 ▲ 골프스카이 유통산업의 정상화 ▲ 피팅 분석 시스템을 통한 맞춤 상품 제공 ▲ 신개념 골프 레슨사업 운영 ▲ 클럽 렌탈, 리스 등의 금융연계상품 개발 ▲ 자체 부킹 시스템 구축 ▲ 인근 골프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연계 마케팅 ▲ 브랜드 파워 제고 등 현안 해결방안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성진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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