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주식형으로 운용을 시작해 일정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 후, 지수 하락시 다시 주식형으로 전환돼 수익률을 높이는 순환운용구조의 전환형 랩인 ‘신한 7 Luck 스위칭 Wrap’을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한 7 Luck 스위칭 Wrap’은 주식형으로 운용개시 후 7% 내외의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돼 안전성 있는 유동자산(RP 등)으로 운용된다. 종합지수가 전환일 지수(종가) 대비 10% 하락하면 다음날 다시 주식형으로 전환돼 7% 내외의 수익을 추구하는 랩이다.
1년 동안 운용되는 이 상품은 핵심종목 10여개를 선정하는 ‘포트폴리오 전략’과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집중 투자 및 효율적인 분산 투자를 추구한다. 1600-0119.
<이태경 기자 @lee38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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