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유가증권시장 최근 조정 국면에서 낙폭이 컸고 금리인상 국면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대형 시중은행들에 대한 추천이 잇따랐다.
현대증권은 KB금융(105560)에 대해 “순이자마진(NIM) 증가 및 충당금 감소와 금융업종 전반의 업황회복 이슈로 2011년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추천했고, 동양종금증권은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차기 회장 내정으로 인한 경영 안정화가 예상된다”며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실적호전에도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우리금융(053000)을 추천했다.
이밖에 코스피 시장에선 LG화학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2곳의 증권사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았다.
코스닥 시장에선 올해 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라 이익 증가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IT 우량주에 대한 추천이 많았다.
동양종금증권은 플렉스컴(065270)에 대해 “국내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업체로, 삼성전자향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제품 탑재에 따른 실적증가가 본격화된다”며 추천했고, 대우증권은 “3월 이후 쏠라쎌 및 LCD 수주 모멘텀을 재개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을 추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스마트카드 전문업체로 2011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 경신과 함께 글로벌 업체로 부상할 전망”이라며 케이비티(052400)를 추천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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