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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엽, ’나는 가수다’ 7위 소감...“나는 꼴찌다”
가창력에 대해 논하자면 2등도 서운하다. 그런데도 일등 가창력 가수들에게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다. 첫 번째 서운한 주인공은 바로 정엽이었다.

정엽이 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의 선호도 조사에서 쟁쟁한 일곱 가수들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 정엽의 소감도 남달랐다. 물론 탈락자 선정이 아니었음에도 그랬다.

정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호도 조사에서 7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나는 꼴찌다’... ㅎ 아 내가 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속은 일등이다 ! 아자!!ㅎㅎㅎ”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관객 선호도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것은 ‘꿈에’를 부른 박정현이었다. 무려 22.5%의 지지율이었다. 2위는 15%를 득표한 김범수, 3위는 김건모(14.5%)였다. 4위는 윤도현(12.5%) 5위 백지영(12%) 6위 이소라(11%)가 차지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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