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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디 가가, 생애 첫 캣워크서 ’흡연‘ 파격무대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생애 첫 캣워크에서도 파격적인 연출로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가는 2일(현지시간) 열린 ‘파리 패션위크 2011/2012 F/W 컬렉션’에서 디자이너 티에리 뮈글러의 의상을 입고 모델로 변신했다.
가가는 이날 무대에서 검은 예언자 복장을 하고 담배를 피우는 파격을 선보였다. 쇼의 마지막에는 몸에 딱 달라붙는 흰색 드레스와 아찔한 높이의 신발을 신고 등장했다. 가가는 과거 공연중에도 ‘흡연 레퍼토리’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가가는 얼마 전 ‘제 5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싱글곡은 애플 아이튠스에서 발매 5일 만에 100만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신기록을 세우는 등 올해도 상반기부터 팝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달 발표한 신곡 ‘본 디스 웨이’는 52년 빌보드 역사상 핫100 싱글 차트 1000번째 1위에 등극했다.

조민선 기자/ bonjod@heraldcorp.com 
<사진=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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