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입도로 8.4km(4차로)개통되면 도내 전 지역에서 신도시까지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내포신도시와 서해안권을 중심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것이란 기대다.
예산수덕사IC에서 신도시까지 현재의 일반국도를 이용할 때 보다 운행거리가 16.7km에서 8.4km로 8.3km가 단축돼 내포신도시 접근성이 향상됨은 물론, 주변 예산일반산업단지등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물류비용절감 효과도 클 것이란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착수하게 될 주진입도로는 내포신도시의 관문도로로서의 상징성이 있는 만큼 교통소통의 기능뿐만 아니라 도로시설물 등의 디자인과 경관 등을 고려하여 주변과 조화되는 도로가 건설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형 기자/@sksrjqnrnl>
kwon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