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인터넷tv(山东网络电视台-齐鲁网)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6시께 중국 장구시황해향왕재촌(章丘市黄河乡王寨村)에서 사는 한 이웃에게 갑자기 한 통에 전화가와 달려가 보니 노인이 혀을 자르고 바닥에 누워있는 걸 목겼했다.
노인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때는 늦은 상황이었다.
병원은 이 노인이 평생 말하지 못하고 먹지 못하는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노인은 첫번째 자살이 실패로 돌아가자 두번째로 자신의 혀를 자른 것으로 알려졌다.
노인은 평소 자식도 없이 홀로 외로이 지냈다고 하는데 외로움에 자살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현지언론은 자식도 없고 자녀도 없는 독거노인들이 많은 가운데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김민수 인턴기자/minsooc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