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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옛 코치 오서 한국온다
김연아 선수와 지난해 8월 결별 이유를 놓고 뜨거운 설전을 펼쳤던 브라이언 오서(50) 코치가 오는 28일 우리나라를 찾을 예정이어서 그의 행보와 국내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서 코치는 강릉에서 열리는 ‘2011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미국의 크리스티나 가오(17)의 코치 자격으로 오게된다.

오서 코치의 이번 방한은 김연아 선수와의 결별 이후 처음이다.

방문 기간에 김연아와 관련된 어떤 언급이 나올 지 초미 관심사다. 오서 코치 측은 “이번 방한은 전적으로 가오를 지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김연아와 관련한 언급은 일절 하지않을 것이다. 설사 질문이 나오더라도 ‘노코멘트’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올댓스포츠 측도 일단 겉으로는 큰 의미를 안내비치고 있다. 민감한 사안이 없는 한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오서의 방한이 김연아와 관련된 코멘트가 있을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지나갈지는 아직 두고봐야 할 것 같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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