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이번주 들어 장중 변동폭이 확대된만큼 상승세를 지켜낼 수 있을 지는 두고 봐야 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6.14포인트 오른 1956.02로 장을 시작했다. 이미 상승폭을 줄이며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다.
외국인은 75억원 순매도로 나흘째 매도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억원, 193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 가까이 올랐으며, 증권과 운수장비도 상승세다. 반면 철강금속과 화학, 유통업은 부진한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증권사들의 호평이 이어진 현대차가 1.75% 상승했으며, 외국계 물량이 유입되고 있는 하이닉스도 3% 가까이 올랐다.
횡령배임설이 나온 마니커는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시장은 3.85포인트 오른 504.96로 출발했다.
<안상미 기자 @hug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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