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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프린세스’ 폭풍키스로 사랑확인하며 해피엔딩
매주 수, 목요일 안구정화 커플로 알콩달콩 러브 스토리를 이어갔던 MBC 수목 드라마 ’마이프린세스’(권석장 외 연출, 장영실 극본)가 24일 해피엔딩으로 종영됐다.

24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2년이 지난 후 공주가 된 이설(김태희 분)과 그동안 해외에 나가있었던 박해영(송승헌 분)이 한국으로 돌아와 감격의 재회를 나눴다.

두 사람은 마지막회 내내 티격태격과 달달한 애정표현을 이어갔다.

특히 박해영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는듯 했던 이설이 워싱턴으로 떠나는 박해영의 비행기 옆좌석에 나타나 “아무데도 못간다”며 진한 키스하며 해피엔딩을 만들었다.

주인공 이들 외에 다른 인물들의 러브스토리도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윤주는 이집트로 떠나며 남정우(류수영 분)과 행복한 재결합을 시사했고, 왕실의 귀염둥이 건이(이기광 분)과 신상궁(손성윤 분) 또한 사랑을 확인하며 미래를 기약했다.

한편 ‘마이 프린세스’ 후속으로는 재벌가 드라마 ‘로열 패밀리’가 오는 3월 2일부터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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