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금융지주는 24일 김주원(53)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인사했다.
이에 따라 지주 사장직은 김남구(48)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2명으로 늘었다.
신임 김주원 사장은 옛 동원증권으로 입사해 한국투자금융지주 이사,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쳤다.
계열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사장에는 박래신(55) 전 한국투자증권 전무가 선임됐다. 박 신임 사장은 동원증권 상무이사, 한국투자증권 상무를 거쳐 2008년부터 e-비즈니스본부장을 지냈다.
또 남영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