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김주원 한국투자금융지주 부사장과 남영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이사 부사장이 각각 사장과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사장에 박래신 한국투자증권 전무가 승진 임명됐다.
김주원 한국투자금융지주 사장은 2005년 동원증권-한투증권 통합이후 그룹의 영속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과 국내 유일의 투자전문 금융지주회사로 확고한 위상을 갖추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남영우 한국투자저축은행 사장은 국내 최초로 신용등급 A0를 획득 하는 등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17.49%)과 이익률(14.23%) 모두 업계 최상위권을 이뤄낸 성과를 평가 받았다.
박래신 신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은 온라인 주식거래 대표브랜드인 ‘뱅키스’ 를 도입해 브로커리지 고객 기반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한국투자증권의 리테일 서비스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한국투자증권의 국내 개인영업을 총괄해 온 김정관 개인고객그룹장 전무와 국내외 법인영업을 총괄해 온 임춘수 GIS그룹장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그룹은 “2020년까지 ROE(자기자본수익률) 20%, 시가총액 20조원달성을 위한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를 이뤄낼 수 있는 강한 실천력에 주안을 두고 이번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하 한국투자금융지주그룹 정기임원인사 내역.
□ 승 진
<한국투자금융지주>
▲ 사장 김주원
▲ 전무 이성원
▲ 상무 윤법노
<한국투자증권>
◇ 부사장
▲ 개인고객그룹장 김정관
▲ GIS 그룹장 임춘수
◇ 전무
▲ 강서지역본부장 정현철
▲ 강남지역본부장 심승진
◇ 상무
▲ 법인본부장 송상엽
▲ 경영지원본부장 서영근
<한국투자신탁운용>
◇ 상무 박현수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 사장 박래신
<한국투자저축은행>
◇ 사장 남영우
□ 신 임
<한국투자증권>
◇ 전무
▲ 채권운용본부장 이용우
◇ 상무
▲ eBusiness본부장 이석로
◇ 상무보
▲ WM사업본부장 김종승
□ 전 보
<한국투자증권>
◇ 상무
▲ 강동지역본부장 김진태
▲ 중부지역본부장 이재복
◇ 상무보
▲ 강북지역본부장 이병철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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